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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커피

된장남의 하루 마무리

퇴근길에 생각나서 또 들린 7gram입니다. 아마 에스프레소 한잔에 들어가는 커피 원두의 무게를 상징하는 숫자겠죠? 이렇게 마끼아또 듀피오 한잔을 놓고 웹서핑 하면서 시간을 때우고 있습니다. 다음 주말 즘에 방안 인테리어를 바꿀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전혀 된장남스럽지 않은 것은, 가게에 아저씨들만 가득하군요. 꽤 예쁘고 귀여운 인테리언데 목이 안좋은 거 같습니다. 잘 눈에 안띄어요. 그보다 아침에 봤던 어여쁜 바리스타는 없군요. 안타깝습니다. 내일 아침 다시 들려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