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컴퓨터를 전혀 신경쓰지 못 했더니 아주 개판됐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확 오르는 CPU 온도. 65도에서 70도까지 오르더군요. 여름도 아닌데 왜 그럴까? 내가 평소 제대로 못 대해줘서 그런가 자책하면서 케이스를 열었습니다. 으헉... CPU 쿨러 주변에 꺼멓게 낀 먼지. 제대로 쿨링이 될리가 없었습니다.
이 참에 깨끗이 청소하자 싶어서 하드 디스크부터 팬까지 모두 분리해서 청소했습니다. 역시 먼지 구덩이. 털어주고 적당히 구리스 발라주고, CPU 쿨러의 히트 싱크는 그냥 털긴 무리라서 물로 세척했습니다. 원랜 알콜로 세척해줘야 겠습니다만, 머 까이꺼... 오래 썼고 공짜로 생긴 쿨러니까 마구 대해줍니다.
그 김에 오버 클럭을 위해서 올렸던 전압을 내렸죠. 별로 효용이 없었거든요. 보드 자체가 1.85V 이상을 인가할 수 없고 0.25V 올리기 위해서 그러기 귀찮았죠. 그리고 FSB133을 쓰던 것을 FSB166으로 올리고 같은 클럭인 2GHz로 셋팅했습니다. 역시 훨씬 좋네요. 전의 PSU를 쓸 땐 무리가 있었는데 지금 쓰는 에너맥스 리버티 500W로는 무리가 없네요. 300W PSU 갖고 그런 짓 하니 무리가 생기지 말입니다.
어쨌든 정상 온도인 50도 이하로 다시 복귀. 가끔 청소해줄 필요성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확 오르는 CPU 온도. 65도에서 70도까지 오르더군요. 여름도 아닌데 왜 그럴까? 내가 평소 제대로 못 대해줘서 그런가 자책하면서 케이스를 열었습니다. 으헉... CPU 쿨러 주변에 꺼멓게 낀 먼지. 제대로 쿨링이 될리가 없었습니다.
이 참에 깨끗이 청소하자 싶어서 하드 디스크부터 팬까지 모두 분리해서 청소했습니다. 역시 먼지 구덩이. 털어주고 적당히 구리스 발라주고, CPU 쿨러의 히트 싱크는 그냥 털긴 무리라서 물로 세척했습니다. 원랜 알콜로 세척해줘야 겠습니다만, 머 까이꺼... 오래 썼고 공짜로 생긴 쿨러니까 마구 대해줍니다.
그 김에 오버 클럭을 위해서 올렸던 전압을 내렸죠. 별로 효용이 없었거든요. 보드 자체가 1.85V 이상을 인가할 수 없고 0.25V 올리기 위해서 그러기 귀찮았죠. 그리고 FSB133을 쓰던 것을 FSB166으로 올리고 같은 클럭인 2GHz로 셋팅했습니다. 역시 훨씬 좋네요. 전의 PSU를 쓸 땐 무리가 있었는데 지금 쓰는 에너맥스 리버티 500W로는 무리가 없네요. 300W PSU 갖고 그런 짓 하니 무리가 생기지 말입니다.
어쨌든 정상 온도인 50도 이하로 다시 복귀. 가끔 청소해줄 필요성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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