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포스트를 달성했습니다.

다른 내용의 글을 쓰려다 어느덧 살펴보니 100번째 글이 있었습니다.

그저 기록으로 남겨두는 포스트이기 때문에 특별히 쓸 이야기는 없습니다만, 원래 쓰려했던 글을 쓰기 위해서 이만 마무리 지어야할 듯 합니다.

언제나 재미없는 글을 읽느랴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100개의 포스트를 둘러보니 분류를 처음에 조금 잡은 만큼 일부 카테고리에 포스트가 몰려있더군요. 그런 의미로 카테고리를 조금 더 세분화했습니다. 각 카테고리의 구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Game Design
꼴에 이걸로 먹고 사는 놈이라고 그에 대한 제 자신의 생각과 자료, 그리고 나름대로 준비중인 연구 결과를 올리기 위한 카테고리입니다.

Game Note
게임에 대한 이야기. 게임에 대한 감상. 이런 것이 주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만든 것이나 제가 게임을 많이 하지 않는 관계로 까대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큰 변화는 없겠지요.

Computer
일반 컴퓨터와 관련된 하드웨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원래 여기에 글이 많았습니다만, 여기에서 많이 쪼개졌습니다.

Application
Office부터 Messenger와 각종 User Interface의 보조 툴 등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리뷰와 소개 등이 주로 들어갈 것입니다. 이것은 Computer 카테고리에서 분리된 것입니다.

Hard Disc
"하드 디스크의 구입과 용량 선택은?"을 위한 전용 카테고리입니다. 3~5주 간격으로 가격 조사와 앞으로의 흐름에 대한 소개입니다. 이것도 Computer 카테고리에서 분리된 것입니다.

Network
이것 역시 Computer 카테고리에서 분리된 것입니다. 구글, 이글루스, 블로그 등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담론입니다.

Music
음악에 대한 여러 글입니다. 좋아하는 가수도 많고 여러저러 할 말도 많지만 즐겨 듣다가 끝나는 바람애 그다지 쓰지 않게 되고 있습니다. 제 생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취미입니다.

Social
사회에 대한 제 생각을 담은 곳입니다. 주로 언론과 정치에 대한 비판과 비난입니다. 사람이다 보니 가끔 마음 속에 내재된 분노가 표출되기도 합니다. 뜬금없는 비난은 그런 이유이므로 어느 정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rivate
개인적인 일상, 생각, 일기도 아니고 뭣도 아닌 미분류에 넣기 모호한 나머지 글들입니다.

Mind Test
워낙 테스트를 좋아하는 저를 위한 곳. 눈에 보이는 각종 심리 테스트를 마구 하기 때문에 그것을 몰아놓았습니다. 그러나! 절대 혈액형 관련된 그런 것은 안합니다. 세상 사람을 네 분류로 나누는 짓 같은 건 취미 없습니다.

Tobacco&Drink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호 식품 두 가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최근 비흡연소음주 동맹이 이슈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그 정반대로 사는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