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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이승엽 호모설을 주장한다!

이게 무슨 쌩뚱맞은 이야기인가 할 겁니다. 저는 이승엽이 호모라고 믿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봅시다.

어머나 이게 뭥미? 어딜 만지나요, 이승엽 선수!

이거 저만 의심한 거 아닙니다. 야구 빠돌이에 MLB 빠돌이에 심지어 오덕으로 유명한 최훈 작가의 올림픽 카툰 4화 "이것이 스포츠다"를 봅시다.

잘 안보인다고요?

해당 컷만 확대!

"아~ 손가락 세 개는 좀…"

푸하하하. 지금까지는 농담이었고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스포츠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싫어하는 편이에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도 "집까지 가는데 버스가 안막혀~ 우왕ㅋ굳ㅋ"하면서 좋아했고, 요즘 같은 시국에는 올림픽이 밉기까지 하거든요. 누굴 위한 올림픽인가도 싶고. 하지만, 사람 마음이란 어쩔 수 없더라고요.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모여 야구를 보는데 이승엽 선수가 역전 홈런을 날릴 때 그 쾌감. 그걸 보니 이승엽 선수가 동료들과 너무 정답게 동료애(?)를 나누던 모습이 생각나서 웃자고 쓴 글입니다. 이승엽 선수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 하길 바라며 이만 농담은 마무리지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승엽 선수! 있는 놈이 더 한다더니, 이제 남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