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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야기

이런 것에 그러려니 넘어갈 법도 합니다.

YTN 돌발 영상 코너는 각종 뉴스로는 나가지 않고 그러나 웃기는 장면들을 모은 대박 영상들로 우리를 즐겁게 해줍니다. 주로 정치권을 중심으로 하며 요즘처럼 이슈가 있을 때는 더더욱 정치권 위주가 되기 마련이죠. 월드컵 때는 월드컵, 정치 바람이 크게 일 때는 정치 바람. 각기 자기 본분에 맞지 않는 헛소리를 하는 것을 모아서 보여줍니다.

오늘도 그러려니 할 법한, 한나라당의 행태입니다.
역사는 오늘도 기록된다!

(우측 하단 동그라미 주의)

그렇죠, 오늘도 역사는 기록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잊지 말고 그 기록을 가슴에 새겨 담고 자신의 한 표를 찍읍시다. 어디에 찍자고는 말 않겠습니다. 부끄러운 역사만을 되풀이 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추가로 또 지나가다 보니 보입니다. 그리 복잡하게 들출 필요 없습니다. 대충 훑어도 보입니다.

공성진 `국지전 감수 PSI참여' 발언논란

공성진 `국지전 감수 PSI참여' 발언논란(종합) [연합뉴스 2006-10-16 16:57]

(서울.계룡대=연합뉴스) 김남권 김상희 기자 =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안 통과를 계기로 정부의 WMD(대량살상무기) PSI(확산방지구상) 참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과의 국지전을 감수하고서라도 PSI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중략)

공 의원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라는 큰 목적을 위해서는 작은 희생이나 갈등은 감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략)

작은 희생이나 갈등은 당신이나 감수하시고, 국지전의 위험 속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장병 들과 그 가족들이 발 뻗고 잘 수 있게 하세요. 이에 대해 박용진 민주노동당 대변인은 “공성진, 차라리 골프에 열중하라”고 하였습니다. 참고로 공성진 의원은 국정감사 도중 부대 시설인 골프장을 이용한 전력이 있습니다. 그것도 피감사 기관에 가서 말이죠. 군대 시절 이용 못 했던 골프장이 그렇게 쓰고 싶었습니까? 모두의 사교의 스포츠 골프 열심히 하시는 것도 좋지만 불 난데 부채질 하진 말아야죠.

"감기, 아니 선거 조심하세요~"

참고 사항으로 공성진 의원 프로필을 찾아 보았습니다.

공성진 의원 프로필 (http://www.gsj.or.kr/)

 1953년 서울출생
 1965년 서울남산초등학교 졸업
 1972년 경기고등학교 졸업
 1976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1979년 해병대 중위 전역
 1986년 미국 Claremont 대학원 정치철학/미래학 박사

 제17대 국회의원(서울 강남구을)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씁. 강남을이네. 앞서 말한 "선거 조심하세요~"는 어려울 듯 합니다. 강남을 선거구 주민 여러분께는 죄송하나 서초/강남/송파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잘못이 아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