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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SEAMO

쉬어가는 의미에서 SEAMO와 BENNIE K

요즘 좀 바쁘다 보니 음악 들을 시간도 없고 이어폰 꼽고 낮 시간에 있기도 힘듭니다. 일의 특성상 당연하지만 프로그래머 들과 가깝게 이야기해야 하다보니 자리에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니 음악과도 거리가 멀어지죠. 바쁠 때 가장 슬퍼지는 것은 음악을 함께 할 수 없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기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거~
시간되면 음악 들어준다는 거~

그래서 들어보는 a love story. BENNIE K의 라이브에 초대된 SEAMO입니다.



BENNIE K with SEAMO - a love story

그리고 SEAMO 단독 무대. 루팡 더 파이어 2탄 연속입니다.



SEAMO - ルパン・ザ・ファイヤー in Music Station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한 수줍은 SEAMO입니다. 30살의 나이에도 어줍잖게 신인 아티스트 소개 코너인 Young Guns에 소개되어서 쑥쓰러워 하는군요. 엠스테다 보니 헤멥니다. 푸하하하~

원래 이건 무대 전에 이루어졌던 인터뷰입니다. 타모리씨 앞에서는 누구든 주늑 드는군요. 개념없는 우타다 히카루 정도가 아니라면 말이죠. 비웃는 게 아니라 힉키는 아무리 일본어 잘한다도 태생이 미국인인지라 일본의 예절에는 익숙하지 않죠. 그러다보니 그게 토크 쇼에서 빛나는 웃기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우타방이라던가, 헤이헤이헤이라던가. 엠스테에서도 타모리씨와 만나도 그냥저냥 개념없이 말합니다.



SEAMO - Interview in Music Station

이어서 그나마 간지 쎄워주는 멜로딕스 출연입니다.



SEAMO - ルパン・ザ・ファイヤー in 月刊MelodiX

그럼 오늘밤은 SEAMO와 함께 아싸~ 가을 옷을 사러 갈 땐 체크 바지와 빨간 셔츠, 노란 넥타이, 중절모를 꼭 마련해 보렵니다. 제가 그거 입고 돌아다니면 웃기겠네요 정말. 아, 나나에서 레이라 꼬셔서 따먹는 그 중딩 놈도 저런 바지 입죠. 부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