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많이 변합니다.
그러다보니 음악하는 양반들도 변합니다. 음악 스타일이 바뀌고, 공연의 퍼포먼스가 바뀌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이렇게 변해도 되는 거야~? 하고 쇼크를 먹을 때가 있습니다.
시-모네-타-(シーモネーター). 이름만 듣고 감이 오실 분도 있겠습니다만, 야한 저질 이야기를 일본어로 下ネタ(시모네타)라고 합니다. 그것을 약간 영어 같은 느낌이 들도록 바꿨을 뿐입니다. 시-모네-타-, 본명 타카다 나오키(高田尚輝) 1975년생인 그는 1995년부터 나고야, 토우카이 지방을 중심으로 시-모네-타(シーモネーター)라는 이름으로 인디즈 활동을 계속하며, 젊은 힙합 아티스트 팀인 「오토코쥬쿠(男塾: 남자 기숙사)」를 결성하여 그 덕에 지금까지도, 기숙사짱(塾長)이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10년 동안 활동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nobodyknows+, HOME MADE 가족 등에 참하하고, BENNIE K의 「텐구 VS 벤케이(天狗 VS 弁慶)」, CHEMISTRY의 「당신을 찾았어(君を探してた)」의 Remix, 카토 미리야(加藤ミリヤ), RYO(ケツメイシ: 케츠메이시)와도 코퍼레이션을 하기도 했습니다. 앞에서 BENNIE K와의 「텐구 VS 벤케이」를 보면 알겠지만, 시-모네-타-는 텐구입니다. 스테이지 퍼포먼스에서 텐구 가면을 이용하여 자신을 표현하였으니까요.
텐구가 뭐냐하면, 일본 고유의 산신령이며, 까마귀 등과 관계가 깊은 요괴라고 합니다. 일본 전통 복장에 손톱과 발톱이 길며 날개가 있고, 지팡이, 칼, 부채를 지니고 있습니다. 불도를 방해하는 마성의 존재라고도 합니다. 이런 텐구는 또 하나의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긴 코를 가진 가면을 쓰고 있기 때문에 긴 코=큰 성기로써 남성의 상징이기도 한 것이죠.
그렇습니다.
시-모네-타-(シーモネーター). 텐구 가면을 쓰고 저질 가사로 랩을 하는 친구였습니다. 모자를 쓰고, 마이크를 한손에 들고 머리카락이 풍성한 텐구 가면으로 치부를 가린 무대 퍼포먼스. 그것으로 멈추지 않고 마구 움직이는 그의 허리! 시-모네-타-로써 활동할 때만 해도 그는 이랬습니다. 저는 그의 무대를 직접 보진 못 했지만 그의 랩에 감명을 받고, PV에서의 퍼포먼스에 감동했습니다. 재미있고, 곡도 좋고. 특히 코메코메 클럽(米米クラブ)의 「낭만비행(浪漫飛行)」을 샘플링한 「낭만 스트림(浪漫ストリーム)」은 최고였습니다. 지금 돌아가고 있는 화면도 그 PV에서의 퍼포먼스입니다.
하지만 그런 그가 바뀌었습니다. 이전부터 자신의 패밀리를 SEAMO라고 칭하고 있었습니다만, 2005년 시-모네-타-라는 이름을 버리고 SEAMO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젠 저질 랩을 그만두고 대놓고 사랑 이야기를 하겠다고까지 선언했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변해도 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듭니다.
그리고 이전에도 같이 활동한 적이 있는 BENNIE K와 함께 하는 싱글. SEAMO with BENNIE K - a love story를 발매합니다. 곡 제목 대로 아주 뻔하디 뻔한 러브 송입니다.
45초 곡 듣기
45초 PV 보기
(단! 위에서 공개된 버젼은 풀 버젼과 완전 다릅니다)
하지만 PV의 시작은 당돌하게 멕시칸 분위기.
하지만 검은 가죽 모자에 멋진 정장으로 등장합니다.
오우, 이렇게 보니까 멀쩡하게 생겼습니다.
BENNIE K의 CICO와 YUKI도 당연히 등장합니다. CICO는 틀어올린 머리 말고도 저렇게 평범하게 내린 머리도 예쁩니다. 검은 머리에 약간 튀어나온 광대뼈. 그리고 쌍커풀이 없는 눈! 좋습니다. 하지만, PV 내내에서는 평소의 틀어올린 머리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전 이쪽이 좋은 걸요.
마지막으로 SEAMO, YUKI, CICO가 그리는 A love story
그러다보니 음악하는 양반들도 변합니다. 음악 스타일이 바뀌고, 공연의 퍼포먼스가 바뀌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이렇게 변해도 되는 거야~? 하고 쇼크를 먹을 때가 있습니다.
텐구가 뭐냐하면, 일본 고유의 산신령이며, 까마귀 등과 관계가 깊은 요괴라고 합니다. 일본 전통 복장에 손톱과 발톱이 길며 날개가 있고, 지팡이, 칼, 부채를 지니고 있습니다. 불도를 방해하는 마성의 존재라고도 합니다. 이런 텐구는 또 하나의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긴 코를 가진 가면을 쓰고 있기 때문에 긴 코=큰 성기로써 남성의 상징이기도 한 것이죠.
시-모네-타-(シーモネーター). 텐구 가면을 쓰고 저질 가사로 랩을 하는 친구였습니다. 모자를 쓰고, 마이크를 한손에 들고 머리카락이 풍성한 텐구 가면으로 치부를 가린 무대 퍼포먼스. 그것으로 멈추지 않고 마구 움직이는 그의 허리! 시-모네-타-로써 활동할 때만 해도 그는 이랬습니다. 저는 그의 무대를 직접 보진 못 했지만 그의 랩에 감명을 받고, PV에서의 퍼포먼스에 감동했습니다. 재미있고, 곡도 좋고. 특히 코메코메 클럽(米米クラブ)의 「낭만비행(浪漫飛行)」을 샘플링한 「낭만 스트림(浪漫ストリーム)」은 최고였습니다. 지금 돌아가고 있는 화면도 그 PV에서의 퍼포먼스입니다.
하지만 그런 그가 바뀌었습니다. 이전부터 자신의 패밀리를 SEAMO라고 칭하고 있었습니다만, 2005년 시-모네-타-라는 이름을 버리고 SEAMO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젠 저질 랩을 그만두고 대놓고 사랑 이야기를 하겠다고까지 선언했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변해도 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듭니다.
그리고 이전에도 같이 활동한 적이 있는 BENNIE K와 함께 하는 싱글. SEAMO with BENNIE K - a love story를 발매합니다. 곡 제목 대로 아주 뻔하디 뻔한 러브 송입니다.
45초 곡 듣기
45초 PV 보기
(단! 위에서 공개된 버젼은 풀 버젼과 완전 다릅니다)
하지만 PV의 시작은 당돌하게 멕시칸 분위기.
하지만 검은 가죽 모자에 멋진 정장으로 등장합니다.
오우, 이렇게 보니까 멀쩡하게 생겼습니다.
BENNIE K의 CICO와 YUKI도 당연히 등장합니다. CICO는 틀어올린 머리 말고도 저렇게 평범하게 내린 머리도 예쁩니다. 검은 머리에 약간 튀어나온 광대뼈. 그리고 쌍커풀이 없는 눈! 좋습니다. 하지만, PV 내내에서는 평소의 틀어올린 머리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전 이쪽이 좋은 걸요.
마지막으로 SEAMO, YUKI, CICO가 그리는 A lov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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