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TZ가 2005년 한국에 옵니다.
몇년 전, HAYABUSA 튜어 때 서울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의 열광(극성?)적인 한국 팬들의 모습에 푹 빠진 SPITZ. 그 뒤로도 매번 튜어 때 한국 일정을 넣어, 즐거운 마음으로 튜어를 마무리하고, 가족들과 맛있게 불고기(^^)를 먹고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1년의 SPITZ JAMBOREE TOUR "HAYABUSA 2001"에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5월 26일 27일 양일간 공연, SPITZ HAYABUSA JAMBOREE TOUR "JUNJYO 2001"에서 12월 19일 부산 금정 문화 회관, 21일 메사 팝 콘 홀, 2003년 SPITZ JAMBOREE TOUR "SUGOROKU 2002-2003"에서 4월 18일 서울 양재 교육 문화 회관 대극장, 4월 20일 경대 콘서트홀에 이어 네 번째 튜어입니다. 저는 이 중에서 SUGOROKU만 못 가본 셈입니다만.
SPITZ JAMBOREE TOUR SWEET SAUCE 2005는 스베니아(スベーニア) 앨범의 첫 정규 발매와 함께 이루어져서 더욱 뜻깊은 튜어이기도 합니다. 이번 한국 일정은 2005년 4월 8일 19:30에 부산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4월 10일 19:00에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각기 펼쳐지게 됩니다.
이번 튜어에 대해서 아쉬운 점은 이 두 공연장 모두 좌석 지정제라는 것입니다. 좌석이 없는 구역 구분으로 되는 공연 전문의 공연장이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 저번 튜어부터 지정 좌석으로 가더군요. 아쉽습니다.
그런데,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 튜어의 티켓을 인터파크에서 했는데 신기하게 평균 예매 연령과 성별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더군요. 그것을 뽑아보니 특색이 있엇습니다.
이것은 서울의 예매 현황으로, 평균 29.3세. 20대가 55%, 30대가 3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성 36%, 여성 63%입니다. 압도적으로 20대 중후반이 많고, 압도적으로 여성이 많습니다.
이와 비해 부산은 20대의 비율이 서울보다 높고 (64%), 여성의 비율 역시 훨씬(85%) 많습니다. 오, 이런! KTX를 타고라도 부산에 가서 공연을 봤어야하는 건데, 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남습니다. 그러나, 금요일 저녁 7시 30분 공연이라, KTX를 타고 가더라도 어렵습니다.
압도적인 여성팬의 수를 볼 때, 역시 마사무네씨는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하지만 저는 네 분 중 한 명을 꼽는다면 역시 미와씨! 최고입니다!! ^^
덤으로 이번 튜어의 일본쪽 이름은 SPITZ JAMBOREE TOUR “あまったれ2005”입니다. 이 "あまったれ"가 "SWEET SAUCE"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あまったれ는 SWEET SAUCE가 아닙니다. 이거 엄청난 오역이죠. あまったれ는 응석받이를 뜻하는 말인데, あま(=달콤) たれ(=양념장)이라 보고 SWEET SAUCE가 된 것입니다. 이번 국내 튜어 기획은 YBM Music이던데, 이러깁니까, 대체!
몇년 전, HAYABUSA 튜어 때 서울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의 열광(극성?)적인 한국 팬들의 모습에 푹 빠진 SPITZ. 그 뒤로도 매번 튜어 때 한국 일정을 넣어, 즐거운 마음으로 튜어를 마무리하고, 가족들과 맛있게 불고기(^^)를 먹고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1년의 SPITZ JAMBOREE TOUR "HAYABUSA 2001"에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5월 26일 27일 양일간 공연, SPITZ HAYABUSA JAMBOREE TOUR "JUNJYO 2001"에서 12월 19일 부산 금정 문화 회관, 21일 메사 팝 콘 홀, 2003년 SPITZ JAMBOREE TOUR "SUGOROKU 2002-2003"에서 4월 18일 서울 양재 교육 문화 회관 대극장, 4월 20일 경대 콘서트홀에 이어 네 번째 튜어입니다. 저는 이 중에서 SUGOROKU만 못 가본 셈입니다만.
SPITZ JAMBOREE TOUR SWEET SAUCE 2005는 스베니아(スベーニア) 앨범의 첫 정규 발매와 함께 이루어져서 더욱 뜻깊은 튜어이기도 합니다. 이번 한국 일정은 2005년 4월 8일 19:30에 부산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4월 10일 19:00에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각기 펼쳐지게 됩니다.
이번 튜어에 대해서 아쉬운 점은 이 두 공연장 모두 좌석 지정제라는 것입니다. 좌석이 없는 구역 구분으로 되는 공연 전문의 공연장이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 저번 튜어부터 지정 좌석으로 가더군요. 아쉽습니다.
그런데,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 튜어의 티켓을 인터파크에서 했는데 신기하게 평균 예매 연령과 성별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더군요. 그것을 뽑아보니 특색이 있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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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서울의 예매 현황으로, 평균 29.3세. 20대가 55%, 30대가 3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성 36%, 여성 63%입니다. 압도적으로 20대 중후반이 많고, 압도적으로 여성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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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해 부산은 20대의 비율이 서울보다 높고 (64%), 여성의 비율 역시 훨씬(85%) 많습니다. 오, 이런! KTX를 타고라도 부산에 가서 공연을 봤어야하는 건데, 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남습니다. 그러나, 금요일 저녁 7시 30분 공연이라, KTX를 타고 가더라도 어렵습니다.
압도적인 여성팬의 수를 볼 때, 역시 마사무네씨는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하지만 저는 네 분 중 한 명을 꼽는다면 역시 미와씨! 최고입니다!! ^^
덤으로 이번 튜어의 일본쪽 이름은 SPITZ JAMBOREE TOUR “あまったれ2005”입니다. 이 "あまったれ"가 "SWEET SAUCE"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あまったれ는 SWEET SAUCE가 아닙니다. 이거 엄청난 오역이죠. あまったれ는 응석받이를 뜻하는 말인데, あま(=달콤) たれ(=양념장)이라 보고 SWEET SAUCE가 된 것입니다. 이번 국내 튜어 기획은 YBM Music이던데, 이러깁니까,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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