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국내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려는 듯 합니다. 그 첫 시작으로 하이 서울 페스티벌의 스폰서를 하고 있습니다.
하이 서울 페스티벌하면, 이명박 서울 시장의 욕심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의혹도 있지만 나름대로 왕성하게 매년 5월에 열리는 페스티벌입니다. 그 중심 지역은 시청에서의 이벤트. 그리고 신촌, 압구정 등지에서 이루어지는 행사 등이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출근 하는 도중 하이 서울 페스티벌 프랭카드(?)를 보고 그냥 지나치려 했으나 의심쩍은 것이 보여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그리 가까이서 찍지 않아서 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 배너만 가까이 가서 찍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축제의 중심인 당신이 구글 검색의 중심이니까요"라는 간략한 광고 문구와 함께 구글두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도메인과 함께. 왼쪽의 하이 서울 페스티벌 배너와 대조적입니다.
그러나, 이 사진과 함께 글을 쓰려던 것을 잊고 지나던 어느날 밤. 이때는 퇴근하던 때였습니다.
역시 보입니다. "축제의 중심인 당신이 구글 검색의 중심이니까요"라는 광고 문구입니다.
그런데, 멀리서 보이는 배너를 보니 문구가 다르다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여기에는 다른 문구가 써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검색을 방해하는 요소를 모두 버렸습니다"
앞의 문구는 축제와 함께 하는 구글.
다음 문구는 검색에 특화된, 간단한 것이 최고라는 요소를 잘 살리고 있는 구글의 요소를 어필하는 듯한 문구입니다.
글쎄요. 구글은 저도 열심히 쓰고 있는 검색 엔진이고, 전에 쓰던 알타비스타, 인포시크, 구- 등보다 훨씬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만, 구글이 한국에서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는 아직 미지수인 듯 합니다. 그래서 랭키 닷컴에서 구글의 랭킹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미 국내에서 30위에 달하고 있습니다. 검색 엔진 부문에서는 네이버(전체 1위), 야후 코리아(전체 4위), 엠파스(전체 5위), 파란닷컴(전체 6위) 그 다음이 구글 한국(전체 31위)입니다. 그리고 Google.com(전체 99위)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볼 때 아직 최상위권은 아니나, 이미 상위권에 도달해 있기 때문에 국내 시장을 노려볼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겠죠.
네이버의 압도적인 순항과, 그 뒤를 쫓는 야후와 엠파스. 엄청난 광고로 달려드는 파란. 이 속에서 구글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됩니다. 이것은 물론, 구글이 잘 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검색 시장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 그것이 궁금한 것입니다. 앞서 말한 회사 이외에도 검색 시장에 뛰어들 회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중 네오위즈도 그 하나이니. 검색 시장의 새로운 시작일까요? 2005년은?
하이 서울 페스티벌하면, 이명박 서울 시장의 욕심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의혹도 있지만 나름대로 왕성하게 매년 5월에 열리는 페스티벌입니다. 그 중심 지역은 시청에서의 이벤트. 그리고 신촌, 압구정 등지에서 이루어지는 행사 등이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출근 하는 도중 하이 서울 페스티벌 프랭카드(?)를 보고 그냥 지나치려 했으나 의심쩍은 것이 보여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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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사진과 함께 글을 쓰려던 것을 잊고 지나던 어느날 밤. 이때는 퇴근하던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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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방해하는 요소를 모두 버렸습니다"
앞의 문구는 축제와 함께 하는 구글.
다음 문구는 검색에 특화된, 간단한 것이 최고라는 요소를 잘 살리고 있는 구글의 요소를 어필하는 듯한 문구입니다.
글쎄요. 구글은 저도 열심히 쓰고 있는 검색 엔진이고, 전에 쓰던 알타비스타, 인포시크, 구- 등보다 훨씬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만, 구글이 한국에서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는 아직 미지수인 듯 합니다. 그래서 랭키 닷컴에서 구글의 랭킹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미 국내에서 30위에 달하고 있습니다. 검색 엔진 부문에서는 네이버(전체 1위), 야후 코리아(전체 4위), 엠파스(전체 5위), 파란닷컴(전체 6위) 그 다음이 구글 한국(전체 31위)입니다. 그리고 Google.com(전체 99위)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볼 때 아직 최상위권은 아니나, 이미 상위권에 도달해 있기 때문에 국내 시장을 노려볼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겠죠.
네이버의 압도적인 순항과, 그 뒤를 쫓는 야후와 엠파스. 엄청난 광고로 달려드는 파란. 이 속에서 구글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됩니다. 이것은 물론, 구글이 잘 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검색 시장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 그것이 궁금한 것입니다. 앞서 말한 회사 이외에도 검색 시장에 뛰어들 회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중 네오위즈도 그 하나이니. 검색 시장의 새로운 시작일까요? 2005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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