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거창합니다만, 별 글은 없습니다. 지금 강남성모병원 농성장에서 에버런의 저질 키보드로 타이핑 중이라 제가 길게 쓰기는 어렵습니다. 카렌님이 한겨례21에 기고한 강남’과 ‘성모’ 중 선택하시라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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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로비 앞의 농성장에 앉아 에버런 저질 키보드로 타이핑하느라 힘듭니다. 그래도 마침 재킷도 걸치고 장갑도 있어서 춥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주변 시민 분이 파이프 방파용 소재를 자른 것을 주어서 춥지는 않습니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가 장난 아니었거든요.
그저 저는 잠깐 시간 내서 함께 할 뿐인지라 아는 분이 없어 심심하군요. 김성일 동지가 10시경 온다 해 놓고 아직도 안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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