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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Mondo Grosso 2005/09/16/FRI END

세상은 좁다는 것을 최근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같은 프로젝트를 하게 된 사람들,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 새로 온 사람들,
그리고 오늘.

몬도그로소의 클럽 파티를 회사의 한 분과 같이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 후배와. 회사 앞에서 만나 출발하려는데, 같이 가기로 한 사람이 있다고 기다리자고 하더군요. 아마도 전 회사의 아시는 분이라 생각을. 그리고 이름을 듣고 설마하는데 역시였습니다. 아아...... 뭐, 이건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요.

24시부터 Beejay가, 25시부터 Mondo Grosso가, 27시부터 JINU가 맡았습니다.

Mondo Grosso의 DJing을 직접 느낀 것은 처음이었고, 제가 플로어에서 즐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2시간 동안 내내 즐거웠습니다. 사람들의 반응도 좋았고, 내내 플로어는 불타는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플로어 위쪽의 베란다처럼 된 공간에서 난간에 몸을 기대고 보고 있었을 따름이었죠.

오사와 선생님. 사진보다 훨씬 미남이고 훨씬 멋집니다.
오사와 선생님, 영상보다 훨씬 강합니다.

JINU. 실망입니다... 노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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