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5일은 어린이날.
저는 어린이는 아닙니다만, 오랜만에 휴일을 맞아 어딘가로 놀러갔었습니다. 그 어딘가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글을 올리도록 하고, 그곳을 다녀오다가 회사로 향하던 중 신촌에서 찍은 사진이 있었습니다.
신촌 로타리에 있는 한 건물입니다. 여름이 되어가는 5월. 가로수에 가려 잘 보이질 않는군요. 대체 이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이 무엇인가 알기 위해서 가로수를 피해서 사진을 찍었지요.
"2005년 5월 드디어 안나 옵니다."
억지로 우연히 보게 된 것처럼 이야기를 했지만 너무나 어색하군요. 그렇습니다, 저는 이미 알고 있었지요. 요구르팅의 저 광고용 배너는 서울에서 신촌, 강남, 용산 세군데에 걸려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신촌에 걸린 것이 가장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간 것이었죠. 사진으로 배너만 유심히 보면 그다지 크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밑에 지나가는 시내 버스를 보세요. 시내 버스 2개 정도의 폭을 갖고 있습니다. 시내 버스는 평균적으로 8~11m 정도의 길이이고, 저 현수막은 그 두 배의 길이를 넘습니다. 높이도 길이 하나만큼 나오는군요. 저 현수막의 정확한 크기는폭 20m, 높이 10m폭 40m, 높이 20m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배너를 중심으로 보이기 때문에 역시 그리 안 커보입니다.
그래서 멀리서 건물을 잡아봤습니다. 저는 저 건물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최근 신촌을 다니지 않다보니 전혀 모르겠더군요. 신촌 로타리에서 이대 쪽으로 녹색 극장을 지나 보이는 큰 건물입니다.
아마 저 광고는 시내 버스 옆이나 그외 이곳 저곳에서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이렇게 건물 벽을 장식하고 있는 것은 저도 처음 봤습니다. 원래 휴일에 밖으로 나간 것은, 저 안나의 배너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혀 다른 목적이었습니다. 그 목적은 잘 달성하고 돌아오던 길에 회사로 가는 길목에 잠깐 내려서 찍은 것이었죠.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는 강남으로 가볼까 합니다. 언제 갈 시간이 있는가가 문제이긴 합니다만.
ㅠ.ㅠ
저 역시 거리 비율 때문에 착각했습니다. 버스가 조금 더 앞에 있었더군요. 폭 40m, 폭 20m로 수정했습니다.
저는 어린이는 아닙니다만, 오랜만에 휴일을 맞아 어딘가로 놀러갔었습니다. 그 어딘가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글을 올리도록 하고, 그곳을 다녀오다가 회사로 향하던 중 신촌에서 찍은 사진이 있었습니다.


억지로 우연히 보게 된 것처럼 이야기를 했지만 너무나 어색하군요. 그렇습니다, 저는 이미 알고 있었지요. 요구르팅의 저 광고용 배너는 서울에서 신촌, 강남, 용산 세군데에 걸려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신촌에 걸린 것이 가장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간 것이었죠. 사진으로 배너만 유심히 보면 그다지 크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밑에 지나가는 시내 버스를 보세요. 시내 버스 2개 정도의 폭을 갖고 있습니다. 시내 버스는 평균적으로 8~11m 정도의 길이이고, 저 현수막은 그 두 배의 길이를 넘습니다. 높이도 길이 하나만큼 나오는군요. 저 현수막의 정확한 크기는

아마 저 광고는 시내 버스 옆이나 그외 이곳 저곳에서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이렇게 건물 벽을 장식하고 있는 것은 저도 처음 봤습니다. 원래 휴일에 밖으로 나간 것은, 저 안나의 배너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혀 다른 목적이었습니다. 그 목적은 잘 달성하고 돌아오던 길에 회사로 가는 길목에 잠깐 내려서 찍은 것이었죠.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는 강남으로 가볼까 합니다. 언제 갈 시간이 있는가가 문제이긴 합니다만.
ㅠ.ㅠ
저 역시 거리 비율 때문에 착각했습니다. 버스가 조금 더 앞에 있었더군요. 폭 40m, 폭 20m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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