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담배
잊을만 하면 이 이야기가 다시 나오는군요.
Namu(南無)
2007. 4. 9. 11:38
담배를 피우는 새로운 매너를 만듭시다. Epilogue
담배, 그 놈의 담배가 뭐길래…
흡연자, 비흡연자는 행동의 구분이죠. 담배를 피우는가 안피우는가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끽연가와 혐연가네요. 저는 흡연자이져 끽연가입니다. 담배를 피우고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소리 하는 거 아니냐? 싶겠지만, 제가 글 시작에서도 이야기했고 총집편에서도 이야기했고 심지어는 에필로그에서도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첫번째, 금연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번째, 흡연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상관없는 내용인가 봅니다.
흡연을 하는 분들에 옳바른 매너를 갖기를 바랬고, 또한 금연 또는 혐연을 이야기하시는 분들과는 아예 논란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자제해달라는 바램에서 첫번째 이야기를 했습니다. 실제로, 비공개 덧글로 교내 금연 운동을 위해서 해당 포스트의 내용을 인용해도 괜찮겠느냐는 부탁이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서 저는 그것을 사양한다는 의미로 에필로그를 썼습니다. 거절의 메일도 보냈고요. 그럼에도 이런 트랙백이 그것도 시간의 흐름을 지나 몇년만에 날라오니 안쓰럽다 못 해 기분이 상합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하죠.
저는 금연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고 혐연과 금연을 이야기할 것이라면 제 포스트를 이용하지 말아주십시오. 이용에 대한 것은 각종 인용 및 트랙백을 사절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그 행동'을 취하는 이들 떄문에 그 행동을 취하는 모든 이들을 비난하는 것은 '남자 중에 마쵸가 있데. 마쵸인 남자는 싫어. 그러니 남자는 싫어'라는 논리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담배 피는 거 대단한 것도 아니고 대단한 죄진 것도 아닙니다. 걸핏하면 이런 소리 나오는 것도 짜증납니다. 게다가 제 블로그에 트랙백이 있길래 보니까 어딘지도 쌩판 모르겠는 사이트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트랙백을 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이 상해서 한번 그냥 삭제했더니 다음날 다시 트랙백이 걸려있네요. 트랙백 삭제를 확인하면서까지 다시 트랙백을 건 이유를 잘 모르겠어서, 덧글로 그 포스트에 이야기를 하려다가 괜히 길어질 듯 해서 다음을 미뤘습니다. 다음을 미루다보니 한참 지나서야 포스트를 다시 쓰게 되네요.
약간 논조가 강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이겁니다. 저는 이 글을 금연 또는 혐연의 주제에 인용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담배, 그 놈의 담배가 뭐길래…
흡연자, 비흡연자는 행동의 구분이죠. 담배를 피우는가 안피우는가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끽연가와 혐연가네요. 저는 흡연자이져 끽연가입니다. 담배를 피우고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소리 하는 거 아니냐? 싶겠지만, 제가 글 시작에서도 이야기했고 총집편에서도 이야기했고 심지어는 에필로그에서도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첫번째, 금연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번째, 흡연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상관없는 내용인가 봅니다.
흡연을 하는 분들에 옳바른 매너를 갖기를 바랬고, 또한 금연 또는 혐연을 이야기하시는 분들과는 아예 논란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자제해달라는 바램에서 첫번째 이야기를 했습니다. 실제로, 비공개 덧글로 교내 금연 운동을 위해서 해당 포스트의 내용을 인용해도 괜찮겠느냐는 부탁이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서 저는 그것을 사양한다는 의미로 에필로그를 썼습니다. 거절의 메일도 보냈고요. 그럼에도 이런 트랙백이 그것도 시간의 흐름을 지나 몇년만에 날라오니 안쓰럽다 못 해 기분이 상합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하죠.
저는 금연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고 혐연과 금연을 이야기할 것이라면 제 포스트를 이용하지 말아주십시오. 이용에 대한 것은 각종 인용 및 트랙백을 사절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그 행동'을 취하는 이들 떄문에 그 행동을 취하는 모든 이들을 비난하는 것은 '남자 중에 마쵸가 있데. 마쵸인 남자는 싫어. 그러니 남자는 싫어'라는 논리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담배 피는 거 대단한 것도 아니고 대단한 죄진 것도 아닙니다. 걸핏하면 이런 소리 나오는 것도 짜증납니다. 게다가 제 블로그에 트랙백이 있길래 보니까 어딘지도 쌩판 모르겠는 사이트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트랙백을 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이 상해서 한번 그냥 삭제했더니 다음날 다시 트랙백이 걸려있네요. 트랙백 삭제를 확인하면서까지 다시 트랙백을 건 이유를 잘 모르겠어서, 덧글로 그 포스트에 이야기를 하려다가 괜히 길어질 듯 해서 다음을 미뤘습니다. 다음을 미루다보니 한참 지나서야 포스트를 다시 쓰게 되네요.
약간 논조가 강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이겁니다. 저는 이 글을 금연 또는 혐연의 주제에 인용되길 바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