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네트워크/블로그
이거 오해의 소지가 있는 트랙백 제목이군요!
Namu(南無)
2006. 11. 28. 18:29
블로그 저작권! 어떻게 지켜야할까요?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 트랙백의 제목을 잘 봅시다. 제목에 오해의 여지가 있습니다.
"블로그 저작권을 어떻게 지켜야할까요?"에는 목적은 있으나, 주어와 대상이 없습니다. 밑에 설명은 보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이 트랙백 제목과 설명을 대충 볼 경우 오해의 소지가 있군요. 한번 여기에 주어와 대상을 넣어볼까요? 주어는 뻔히 "나는"이겠죠. "우리는"일 수도 있고. 저는 이런 경우 "우리"라고 묶어서 단체 의식 갖는 거 별로 안좋아하니 "나는"을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나는 다른 블로거의 블로그 저작권을 어떻게 지켜야할까요?"
이게 정답이죠. 다른 이의 저작권을 어떻게 지켜주고 존중할 것인가? 그런 질문입니다. 그런데,
두번째 "나는 나의 블로그 저작권을 어떻게 지켜야할까요?"
어익후!
이렇게 되면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밸리의 트랙백을 보면 아래처럼 오해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처음엔 가물가물했는데요. 마우스 우 클릭이라도 막아서 제어하라는 건가? 그거 쉽게 푸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해서 밑의 설명을 잘 읽어봤더니 왠걸. 아니네요. 실제로 블로그 저작권! 어떻게 지켜야할까요?을 보면, 두번째처럼 오해하시고 포스팅을 하신 분이 많습니다. 이거 아니지 말입니다. 오해하지 말게 잘 써주십시오! 제목이 함축적이고 임팩트가 있을 필요는 있지만, 다들 제목 말곤 잘 안읽는 거 아시잖아요. 제목은 명쾌하게, 오해 없게 이거 중요합니다.
잠깐, 실은 의도가 두번째였다던가 그런 건 아니겠죠?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 트랙백의 제목을 잘 봅시다. 제목에 오해의 여지가 있습니다.
블로그 저작권! 어떻게 지켜야할까요?
내가 쓴 글을 누군가 말도 없이 퍼간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블로그에 글이나 사진을 올리는 것은 열람을 허락하는 것이지 남의 글이나 사진을 퍼 가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에 드는 글을 발견하시면 퍼가기보다는 즐겨찾기나 체크포스트를 이용해 주시고 꼭 퍼가야 할 때는 글쓴이에게 미리 허락을 받아주세요. 블로그가 공개된 공간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내용물이 널리 알려지기 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답니다.
"블로그 저작권을 어떻게 지켜야할까요?"에는 목적은 있으나, 주어와 대상이 없습니다. 밑에 설명은 보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이 트랙백 제목과 설명을 대충 볼 경우 오해의 소지가 있군요. 한번 여기에 주어와 대상을 넣어볼까요? 주어는 뻔히 "나는"이겠죠. "우리는"일 수도 있고. 저는 이런 경우 "우리"라고 묶어서 단체 의식 갖는 거 별로 안좋아하니 "나는"을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나는 다른 블로거의 블로그 저작권을 어떻게 지켜야할까요?"
이게 정답이죠. 다른 이의 저작권을 어떻게 지켜주고 존중할 것인가? 그런 질문입니다. 그런데,
두번째 "나는 나의 블로그 저작권을 어떻게 지켜야할까요?"
어익후!
이렇게 되면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밸리의 트랙백을 보면 아래처럼 오해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처음엔 가물가물했는데요. 마우스 우 클릭이라도 막아서 제어하라는 건가? 그거 쉽게 푸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해서 밑의 설명을 잘 읽어봤더니 왠걸. 아니네요. 실제로 블로그 저작권! 어떻게 지켜야할까요?을 보면, 두번째처럼 오해하시고 포스팅을 하신 분이 많습니다. 이거 아니지 말입니다. 오해하지 말게 잘 써주십시오! 제목이 함축적이고 임팩트가 있을 필요는 있지만, 다들 제목 말곤 잘 안읽는 거 아시잖아요. 제목은 명쾌하게, 오해 없게 이거 중요합니다.
잠깐, 실은 의도가 두번째였다던가 그런 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