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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에 대한 거부가 아니라면 다음에 대한 거부입니까?

Namu(南無) 2005. 1. 23. 23:54
Tracked from 다음 RSSnet에 대한 거부는 기술에 대한 거부가 아닙니다 in 달의 끝을 보고 있었다..

조금 더 본질에 가까운 이야기로 접근하고 있는 점 감사하게 여기며, 트랙백을 통해서 의견을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러 회사에 RSS가 등록되어 있고, 그것은 모종의 거래가 있었을 것이다.
말씀대로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는 증거가 없는 이상 그것을 단정지어 '왜 일반 개인에게는 그런 거래를 하지 않았는가'라고 말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 그런 거래 요청이 왔었다면 받아들였을 것입니까? 거래가 있었을 것이다, 라고 단정 짓고 개인 블로거를 무시한다는 논지로 활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다음RSS넷이 RSS를 악용(?)하고 있다는 논지와는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Best를 제가 직접 확인해본 결과, Best가 등록된 독자 순에 따라 정렬되어 나오는군요. 불행히도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는 것은 이미 의혹을 담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인 듯 합니다. 거기에 ZDNet Korea의 뉴스는 ZDNet이 직접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이트가 파싱하여 RSS로 피딩하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불법의 요소가 있는 것입니다. 다음RSS넷의 베스트 채널에는 그런 RSS 채널이 더 있습니다. 이런 고로, 의혹이 있다는 것은 더욱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2. 당신의 저작권은 침해 받았습니까?
author라는 RSS의 항목이 배제된 것이 그렇게 문제라면, 그것에 대한 요청을 해야함이 정답일 것입니다. 거부하는 것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또는, 이제부터 다음RSS넷이 author 항목을 표시한다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까? 어찌되었던 RSS를 이용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걸요.
RSS란 것은 "너무나 간단한 배급"입니다. 이 너무나 간단한 배급을 통한 배급의 중계를 막겠다는 것은 "너무나 간단하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RSS를 Really not Simply Syndication으로 만들려는 것이라면 저는 그 움직임에는 반대합니다.

3. 저는 논의를 변질시키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논의의 한 부분으로써 이야기한 것보다는 블로그는 열린 커뮤니티고 그 열림을 거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제 논지입니다. RSS넷 반대에 반대에 대한 의미가 아니라, 블로그의 열린 커뮤니티를 헤치지 말자는 것이 제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 중에 RSS넷을 반대하는 것이 그의 하나라는 것은 맞습니다.

기술은 반대하지 않지만, RSS의 Really Simply Syndication에는 반대하는 것입니까?

당신의 그 작은 권리가 보호 받기를 원한다면 그 권리는 RSS를 제한하므로 가능합니다. 또는 원하는 것이 author, category 등의 RSS의 요소를 명시해주는 것이라면 그것을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자, 이제부터 가정입니다. 다음RSS넷은 그 요구를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RSS에서 여러 분쟁의 요소를 모두 다음RSS넷은 표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문제는 남아있습니다. 가장 쟁점의 요소인, 블로그의 RSS를 다음RSS넷이 다른 독자들에게 중계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은 가능해야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누구던 간에 자유롭게 RSS를 통해 블로그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블로그에 RSS가 있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