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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 주간 소식지 “위클리 에스피"를 소개합니다.

Namu(南無) 2009. 9. 14. 11:49

에스피하니까 이상한 걸 생각하는 당신! 그런 것 아닙니다. 에스피(SP)는 The Socialist Party, 바로 사회당의 영어 약자입니다. 위클리 에스피는 사회당 주간 소식지로써 사회당에서 있었던 여러 일을 소개하는 주간 소식지입니다. 그 동안 창간 준비호로 준비 중이다가 지난주 9월 8일 첫 창간호가 나왔습니다.

그 동안은 오픈 도큐먼트 텍스트(.odt) 형식으로 제작되다가 드디어 웹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지요.

위클리 에스피의 특징

사회당 주간 소식지인 위클리 에스피의 특징은 웹을 통해 구현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뭐가 대단하냐고 하겠지요.

하지만 중요합니다. 어떤 웹 브라우저에서도 동일하게 웹 접근성이 완벽하게 구현된 것입니다. 누구나 어떤 브라우저를 쓰는 것과 무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XHTML 1.0 표준을 완벽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위클리 에스피 by W3C Markup 검사

위클리 에스피를 검사해보면 완벽하게 표준을 지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를 검사해보면…

Studioxga.net by W3C Markup 검사

아주 엉망진창입니다. 특히 제가 직접 소스를 고친 부분은 거의 100% 틀렸습니다. 옛날에 잘못된 습관으로 배운 것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그런 것일 겁니다. 하지만 이 기회에 하나하나 검사해보면서 고쳐나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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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쁜 소식 하나

하지만 정말 기쁜 소식은 따로 있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만, 그 첫 소식지에 제가 블로그에 썼던 글이 실렸다는 것입니다.

제 취미는 바로, 정치입니다.

블로그에 썼던 글인데 이렇게 올라가다니. 꽤 기쁜 일입니다. 전 엄청난 정치, 사회에 대한 지식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만, 생활의 측면에서 다가갈 수 있는 내용을 쓰려고 노력하는데 그런 면을 담은 글이라 실리지 않았나 자평하고 있습니다.

사회당 소식지를 기대해 주세요

이제 시작한 사회당 주간 소식지. 사회당에서 있었던 일 뿐 아니라, 사회당이 사회에 대해 하고자 하는 여러 이야기가 실릴테니 많은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