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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BoφWY

태진미디어에 BOOWY 곡을 추가하라!

오랜만에 몇몇 지인들과 함께 노래방을 갔습니다. 한 분은 10년 넘게 알던 분, 한 분은 최근 몇 달 사이에 알게 된 분. 특히 최근 알게 된 분은 특별한 연결고리가 전혀 없는데도 묘하게 친해져서 -또는 나만 그렇게 생각하던가- 즐겁게 이야기하곤 합니다.

그런 셋이 모여서 가볍게 맥주 한 잔씩 하고 노래를 부르기 위해 노래방으로 나섰습니다. 여러 다양한 곡을 위해 금영이 아닌 태진미디어를 선택. 질러넷~을 느껴보기로 했습니다. 최근 제 플레이 리스트를 차지하고 있는 이노우에 요우스이(井上陽水)의 곡도 불러보고 이것저것 불러보았습니다. 특히 어제 가사를 올린 리버 사이드 호텔. 노래를 부르던 제가 얼굴이 화끈 거릴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생각나서 태진미디어 홈페이지에서 이노우에의 다른 곡도 찾아보고, 그외 여러 곡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BOOWY의 곡이 한 곡도 없습니다. 호테이의 곡도 당연한 듯 없고, 히무로의 곡이 달랑 2곡 있을 뿐입니다. 현재 신청 리스트에는 몇곡 올라와있습니다만, 추천수도 낮은 편이라 그리 가망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여러곡 추천하고 왔습니다만,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할 듯 합니다.

질러넷 클럽에서 반주곡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올라와있는 BOOWY의 곡은 다음 4곡입니다. (마지막 글이 여러 곡을 추천하고 있어서 4곡은 넘습니다만)

NO.NEWYORK
IMAGE DOWN
MARIONETT
No.New York!,Marrionette,Only you,Dreaming

결과를 보고 처량한 느낌이 들어, 각 곡에 추천을 달고 왔습니다. 예전부터 태진미디어가 신청곡을 받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 무렵부터 노래방에서 관심이 멀어졌던지라 그리 노래방과 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다시 재미있어지는데 BOOWY의 곡이 없는 것이 슬플 따름입니다.

BOOWY에 대해 관심을 갖고, 호테이와 히무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같이 동참해 주세요. 저 역시 곡 추천 상황을 살펴보고 진행 상황을 지켜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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