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 윈도우 라이브 메시를 통한 문서 공유와 동기화를 제공하던 서비스를 스카이드라이브로 모두 통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윈도우 라이브 메시는 2013년 2월 13일까지만 서비스하고 그 이후에는 서비스가 종료되고 스카이드라이브로 통합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브 서비스로 통합의 일환으로 마이크로 소프트 계정이 있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존 윈도우 라이브 계정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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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스카이드라이브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필수 패키지를 통해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단, 스카이드라이브는 별도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위 링크를 통해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스카이드라이브 설치와 로그인
스카이드라이브의 설치가 완료된 다음 시작 메뉴를 통해 실행하면 스카이드라이브를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구 윈도우 라이브 계정)이 있으면 누구나 접속할 수 있고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폴더를 지정합니다. 기본값으로 놔두면 사용자 폴더(C:\User\[사용자 계정]\SkyDriver)로 지정됩니다. 한 하드 디스크를 쓴 다면 상관 없지만, 자료용 폴더를 따로 쓰시는 분은 원하는 곳으로 옮기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스카이드라이브에서 동기화할 폴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0GB의 용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요즘 환경에서는 용량이 부족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가급적 모든 폴더 동기화를 권장합니다.
그 다음에는 탐색기에서 바로 스카이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 아이콘에서 설정에서 동기화할 폴더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폴더 선택>동기화할 폴더 선택을 골라 주시면 됩니다.
스카이드라이브 웹으로 이용하기
다만, 스카이드라이브는 이렇게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웹을 통해서도 직접 접속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접속하면 이런 화면이 맞이합니다. 스카이드라이브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로써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오피스 웹 앱과 결합하여 오피스를 그대로 웹에서 무료로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피스 웹 앱은 오피스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오피스 웹 앱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용법을 이후에 다른 글을 통해 소개할 생각입니다.
모바일에서 스카이드라이브 사용
너무나 당연하지만 모바일 환경에서도 스카이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kyDrive / 구글 플레이 |
 SkyDrive / iTunes |
 SkyDrive / 윈도우폰 |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폰 모두 지원합니다. iOS용 아이콘만 매우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화면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매우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그러하듯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드라이브도 폰에서 촬영한 사진을 바로 스카이드라이브로 올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PC에서 올린 사진도 볼 수 있다는 점이죠. 다만, 이것은 구글 드라이브, 드랍박스 등의 다른 클라우드 스토리지도 모두 지원하는 기능이라, 크게 장점이 되진 않습니다.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드라이브의 강점은 오피스 웹 앱과 오피스와의 연동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소개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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