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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주제/어플리케이션

오피스 2010 신제품 발표회에서 선보인다

현재 오피스 2010은 베타 테스트 중입니다. 제 경우에는 64비트 버전의 오피스가 최초로 출시되는 것에 맞추어 오피스 2010 베타를 집에서도 사무실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9/11/23 - 오피스 2010 베타 버전 다운로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말부터 공식 베타 버전 다운로드가 시작되어 그에 발맞추어 오피스 2010을 쓰고 있습니다. 기존 버전과 큰 차이점은 누가 뭐래도 64비트 버전의 출시입니다. 전반적인 인터페이스의 강점은 오피스 2007에서 처음 도입된 리본 인터페이스를 모든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에 도입되었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도 기존에는 어떤 경우에도 하나의 창만 띄울 수 있었던 파워포인트가 여러 개의 창을 띄울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 중인 것은 베타 버전이며, 한국어 버전이 없습니다. RTM 버전으로 한국어 버전이 나오긴 하였지만 일반 공개된 버전이 아니어서 아직은 아쉬움을 달래며 외국어 버전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메일이 한 통 도착했습니다. 바로 2010년 마이크로소프트 신제품 발표회였습니다.


2010 마이크로소프트 신제품 발표회

The Future of Productiviti 2010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2010년 5월 1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날 신제품 발표회에서 오피스 2010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과 쉐어포인트 2010, SQL 서버 2008 R2, 비지오 2010, 프로젝트 2010이 공식 발표됩니다.

5월 19일 12시 30분부터 현장 등록을 받으며, 저녁 6시 10분에 끝날 예정인 이 행사는 사전 등록을 하여야 참석할 수 있습니다.

The Future of Productivity 2010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신제품 발표회
사전 등록

사전 등록을 위해서는 Windows Live ID가 필요합니다. 평소 Windows Live Messenger에 접속할 때 쓰는 그 계정이면 등록할 수 있습니다. 다만, 5월 19일 수요일. 평일이라 갈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얼핏 그 시간에 회의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만…

앗! 그리고 또 한가지! 마이크로소프트 행사 답게 경품은 푸짐합니다. 오피스 2010 프로페셔널 버전은 물론이고, 다음의 선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목베개, 노트북 슬리브, 책, 오피스 프로페셔널 2010, 거기에 노트북, 무선 키보드, 아크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 행사는 역시 경품이 푸짐해서 마음에 듭니다. 다만 제가 거의 받은 적이 없는 게 슬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