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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네트워크/구글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 20종 추천! [탭편]

구글 크롬의 기능을 무한히 확장시켜주는 확장 프로그램입니다만, 무엇을 설치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총 20종의 확장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기능 확장, 커뮤니티, 탭, 다운로드, 기타 등으로 나누어 20종의 확장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립니다.

2010/01/07 -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 20종 추천! [소개편]

구글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 20종의 소개에 대해서는 위 글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탭”편에서는 탭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의 특성상 수 많은 탭을 띄워서 쓰기 마련입니다. 그러한 탭 브라우저의 특성을 살리고 탭 브라우징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확장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립니다.

Auto-Reload – 간단한 자동 페이지 리로드

Auto-Reload는 설정만 해두면 자동으로 웹 페이지를 읽어 들이는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Auto-Reload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계속 페이지를 리프레쉬하여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때 간단한 조작으로 계속 리로드한다는 것입니다. 꾸준히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때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통계 페이지를 열어놓고 이 기능을 켜서 그 상황을 지켜보곤 합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설치하면 주소창에 버튼이 생깁니다.

자, 이 상태가 되면 주기적으로 페이지를 리로드합니다. 이 확장 프로그램은 Chrome Refresh와 기능이 비슷하나, Chrome Refresh는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지만 복잡합니다. 하지만 Auto-reload는 버튼 하나로 켜고 끌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Chrome Refresh – 계획적 페이지 리로드

앞서 말씀 드린 Auto-reload가 단순한 조작으로 리로드하는 것이라면, Chrome Refresh는 스케줄을 정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Chrome Refresh

  일반적인 리로드는 Auto-reload로도 충분합니다만,

Chrome Refresh는 리프레시 시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시간을 5초에서 30분까지 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콘에서 얼마나 시간이 남았는지 알려줍니다.

Drag and Go – 드랙앤 드롭으로 페이지 열기

구글 크롬은 주소창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만, 그것조차 귀찮습니다. 마우스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Drag and Go

Drag and Go는 간단합니다. 검색하고 싶은 내용을 드랙해서 던지면 됩니다. 왼쪽으로 던지면 현재 창의 왼쪽, 오른쪽으로 던지면 현재 창의 오른쪽, 위로 던지면 탭이 전환되지 않습니다.

그 뿐 아닙니다. 주소를 드랙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른 탭으로 손쉽게 띄울 수 있어, CTRL 키를 함께 눌러 새 탭으로 띄우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기본 검색 엔진은 당연히 구글. 하지만 다른 검색 엔진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각 검색 엔진의 검색 문자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음 http://search.daum.net/search?q=
  • 네이버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
  • 네이트 http://nate.search.empas.com/search/all.html?q=
  • 야후 코리아 http://kr.search.yahoo.com/search?p=
  • Bing http://www.bing.com/search?q=

IE Tab – 크롬으로 IE 전용 웹 페이지에 접속

IE 탭은 크롬 브라우저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렌더링 엔진을 불러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그대로 띄울 수 있습니다.

2009/12/03 - 크롬에서 IE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IE Tab

IE 탭은 이미 소개해 드린 바가 있습니다. 크롬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잠시 불러내서 쓸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IE를 띄우기는 귀찮고, IE 전용 페이지를 접속할 일이 있을 때 쓰면 좋습니다.

Reload All Tab – 모든 탭을 단축키로 리로드

CTRL-R키를 누르면 현재 탭을 갱신할 수 있습니다만, 탭을 여러 개 쓸 경우 하나하나 갱신하기 귀찮습니다.


Reload All Tabs

  그럴 때 단축키 하나로 전체 탭을 리프레시 할 수 있습니다.

원할 경우 옵션에서 단축키를 바꾸거나, 현재 창 말고 모든 크롬 창의 탭을 갱신할 수 있습니다.

Speed Dial – 새 탭에서 더 많은 페이지를

크롬의 경우 홈 화면에서 자주 사용하는 페이지 8개를 4열 2줄로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부족하다 느낄 수 있습니다.


Speed Dial

스피드 다이얼은 그런 부족함을 대신하기 위해 오페라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스피드 다이얼과 비슷한 새 탭 기능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수 많은 페이지를 새 탭에서 보여줄 수 있습니다.

기존 홈 화면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습니다. 표시할 수 있는 페이지 개수가 훨씬 많고, 직접 설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치 역시 드랙 앤 드랍으로 바꿀 수 있어 좋습니다.

단, 오페라의 스피드 다이얼과 비교해서 좋은 점이라 할 수 있고 단점이라 할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실제 추가는 그 페이지에 들어가서 버튼을 클릭해야 하며 오페라처럼 직접 주소를 넣을 수 없습니다. 대신, 언제든지 주소를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 버전에서 개선을 바라는 점입니다.

Tab Menu – 탭을 풀 다운 메뉴로 선택

특성상 수 십 개의 탭을 쓸 때에는 탭이 작아서 무엇이 무슨 탭인지 고르기 어렵게 됩니다. 그럴 때 풀 다운 메뉴로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Tab Menu

엄청난 수의 창에서도 탭을 손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이 Tab Menu의 경우 단축키로도 메뉴를 부를 수 있지만, 새 탭으로 등장하는 점은 아쉽습니다. 바로 풀 다운 메뉴를 부른다면 더 좋을 텐데 말입니다.

이렇게 새 창에서 탭을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만…

역시 버튼을 고르는 메뉴가 더 좋습니다.

분류 별로 구분한 20개의 다른 확장 프로그램은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